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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성도의 우정
2019-08-24 12:34:18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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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우정

사무엘상 2017

 

우리 민족은 1945815일에 광복을 맞았습니다. 일제의 사슬에서 해방되었지만 그 기쁨도 잠시 6·25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어떤 대통령은 통일이 대박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며 살고 있을까요? 처음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예수만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결코 세상과 짝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약속을 잘 지켰습니까?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실망 시킨 적이 없습니다.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낙심할 때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나를 보고 울어주시고 성령은 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나를 위해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앞에 두고 우리는 때로 너무 쉽게 주님을 버립니다. 약속을 어깁니다. 가룟 유다처럼 탐욕 때문에, 사도 바울이 한탄했던 것처럼 세상을 너무 사랑해서, 사울처럼 질투 때문에, 헤롯처럼 교만 때문에 주님을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은 지금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기도와 간구, 그 사랑으로 살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공동체 일원이 되기로 약속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공동체를 도우며 맡은 사명을 감당하기로 약속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성도는 순수하며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며 돕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부러운 인물들이 많습니다. 모세가 부럽습니다. 아론과 훌이 아말렉과 전쟁할 때 모세의 두 팔을 끝까지 붙잡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죽는 날까지 모세를 따르고 순종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다윗과 요나단도 생명을 서로 내어 줄 수 있는 우정을 가졌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몇 번이나 구해 주었고, 다윗도 자기를 죽이려는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을 죽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살려 주었습니다. 우정 때문입니다. 원수 될 사이인데 생명을 나누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교회에서 끌어 내리는 자가 아니라 돕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성도의 우정, 돕는 우정, 사랑의 우정을 길이 간직하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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